술과 사랑이란?
주거니 받거니 허물을 깨는건 술이요..........
주어도 받아도 그리움이 쌓이는건 사랑이다.
영혼을 채우는 건 사랑이다.

가슴으로 마시는 건 사랑이다.

아무에게나 줄 수 있는 건 술이요.
한 사람에게만 줄 수 있는 건 사랑이다.
마음대로 마시는 건 술이요.
내 뜻대로 안 되는 건 사랑이다.
입맛이 설레는 건 술이요.
가슴이 설레는 건 사랑이다.
주린 허기를 채우는 건 술이요.
마음을 채울 수 있는 건 사랑이다.
잠을 청하는 건 술이요.
잠을 빼앗는 건 사랑이다.
머리를 아프게 하는 건 술이요.
마음을 아프게 하는 건 사랑이다.
한승기 - 연인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출처 : 한가로운 오후
글쓴이 : 2004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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