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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
한석봉조
2009. 11. 6. 15:08
신비
어느 미술관에서 찍은 그림인 데
천상의 신비를 나타낸 거라고 했습니다.
전문가가 아니라
제대로 찍지 못했지만
현장에서 볼 때는
정말 신비로웠습니다.
색이 너무나 조화롭고 아름다워
그런 그림을 그린 화가가
존경스러웠습니다.
문득,
안과 밖은 둘이 아니다.
안은 밖의 안이고,
밖은 안이 있어 밖이다.
나와 세상은 둘이 아니고,
세상은 나의 세상이고,
나는 세상의 중심이라는
어는 분의 글 귀가 생각났습니다.
천상이 나와 함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