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감동♥ 어느 모자의 기도..

감동이 묻어나는 기도이야기] 어느 모자(母子)의 기도

미국의 한 빈민촌에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어머니만 모시고 사는 조지라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들 모자는 그날 벌어 그날 먹고사는 어려운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어머니는 아들이 잠들기 전 함께 손을 잡고 기도하는 일을 하루도 빠뜨리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지금은 비록 가난하지만 조지가 훌륭히 자라 이 나라의 큰 일꾼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어머니는 침상을 눈물로 적시며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꼭 잡은 어머니의 손은 시멘트 바닥처럼 거칠었고. 손가락 마디마디에는 못이 박혀 있었습니다. 힘든 노동을 하고 집에 와서도 피곤하다는 말 한 마디 없었습니다. 그러나 잠이 들면 밤새도록 신음 소리를 냈습니다. 　 　아들 조지는 깊은 밤에 다시 일어나 꿇어앉아 하나님께 기도 드렸습니다. 　 　“제 어머니의 기도가 헛되지 않도록 도와주옵소서. 돈을 많이 벌어 어머니가 하나님 앞에 헌금을 많이 드릴 수 있도록 큰 사업가가 되게 해주옵소서.” 　 　조지는 사진관에 취직했습니다. 성실하게 일하며 주인이 가르쳐 주는 기술을 열심히 배웠습니다. 친절하고 사진 찍는 기술이 좋아 널리 소문이 났습니다. 조그만 가게를 내 독립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간편한 휴대용 필름을 만들어 특허를 받아 팔기 시작했습니다. 국내는 물론 세계 여러 나라에서 신상품에 대한 주문이 쏟아져 들어왔습니다. 공장을 짓고 생산라인을 늘려도 수요를 따르기 힘들었습니다. 주가는 천장부지로 오르고 하루아침에 갑부가 되었습니다. 　 　이 소년은 바로 휴대용 카메라, 사업용·의료용 필름 등 필름의 대명사로 세계 시장을 석권한 이스트만 코닥(Eastman Kodak) 그룹의 회장 조지 이스트만입니다.

출처 : 미스테리~ ☆그 신비속으로☆~

글쓴이 : 9천년 역사의진실 원글보기

메모 : 우연이 글을 접하고 감동하여 제 블러그에 옮겨 갑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